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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군수는 2026 새로운시작,,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이제는 욕심을 내려놓을 나이가 됐다”며 “다음 지방선거에 후보로 나설 생각은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 그는 “정치적 계산이나 개인적인 연장보다, 지금 맡고 있는 군수로서의 역할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100년 인생을 놓고 보면, 자리를 더 욕심낼 이유가 없다”며 “군수로서 해야 할 일은 이미 방향이 정해져 있고, 남은 시간은 군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쓰고 싶다”고 덧붙였다.
구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운영에 대해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실제로 주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에 집중해 왔다”며 “특히 어르신 통합돌봄, 생활 민원 해결, 안전 중심 행정 등은 다음 군정에서도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행정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 그동안의 원칙이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인사나 사업 추진에서 정치적 고려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마지막으로 구 군수는 “화순이 지금보다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기반을 닦는 것이 제 역할”이라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군수로 기억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으로 구복규 군수의 차기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가 명확해지면서, 화순 지역 정가에서는 향후 군수 후보 구도를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미디어 jang94923@naver.com
2026.10.26 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