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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가족 상봉의 장 마련…40년만에 가족상봉

화순경찰서(서장 박 웅) 여성청소년계 사무실에서 24년 5월 31일 오후 15시경 실종된 막내딸과 어머니과 40년만에 상봉했다.

2019년 6월 14일경 34년전 잃어버린 막내딸을 찾고 싶다고 어머니와 첫째딸이 화순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방문하였다.

1985년 11월 25일 오후 4시경 광주 서구 화정동(구 소년원)뒤 집 앞에서 이웃집 아이와 함께 놀다 사라진 후 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을 들은 당시 근무하던 담당자(경위 류영건)가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상담을 하고 어머니와 첫째딸의 유전자 채취를 하였다.

당시 막내딸도 어머니와 가족을 찾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에 두 번의 유전자 채취를 하였고, 24년 5월 30일경 아동권리보장원으로부터 친자임이 인정된다는 결과 회신을 받았다.

결과를 받은 여성청소년계 직원은 가족들에게 바로 연락을 취해 자리를 마련했고 5월 31일 오후 15시경 여청계 사무실에서 감격스러운 상봉을 이뤘다.

여성청소년계 계장(경감 김진석)은 “40년전에 잃어버린 막내딸을 어머니 품에 안겨드릴 수 있어 경찰로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가족들이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전남미디어 jang94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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