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의 전환점, 호남에서 시작된다 – 나주 농업기술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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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의 전환점, 호남에서 시작된다 – 나주 농업기술원 간담회 개최]

“식량안보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 미래 농업의 중심은 호남”

오늘 4월 25일,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린 농업농업기술원 간담회가 기후 위기와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한국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쌀 가격 급등 사태와 이를 둘러싼 국제적 반응이 간담회의 핵심 화두로 다뤄졌다.

일본에서는 최근 쌀값이 급등하면서 국내 공급이 부족해졌고, 급기야 한국에 쌀 수입을 타진하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이로 인해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해 쌀을 사가는 이례적인 현상도 벌어졌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나라 역시 식량 자립에 안심할 수 없는 현실임을 보여주며,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미래를 준비하는 일은 농업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농업은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자 국가 안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과 과학, 그리고 농민의 땀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미래 농업이 완성된다고 역설했다.

윤영민 전의원 역시 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일본 쌀 대란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우리도 위기를 겪을 수 있다는 경고”라며, “농업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 지금, 바로 호남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공감했다.

간담회 후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나주의 스마트농법 적용 사례와 미래농업 교육, 신재생에너지 기반 온실 운영 등을 점검했다. 특히 농업과 에너지의 융합 가능성을 확인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의 방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현장에는 청년 귀농인들도 함께하며 청년 농업 활성화 방안, 정착 지원, 귀농 귀촌 정책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고, 전라남도 측은 ‘농업인 기본소득제’ 도입과 같은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윤영민 전의원은 간담회 이후“농업은 더 이상 구시대 산업이 아닌, 국가 생존과 직결된 첨단 전략 산업”이라며, “호남이 미래 농업의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과 지속적인 지원에 앞장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남미디어 jang94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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