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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 소아응급 24시간 전문 진료체계 강화 |
전남광주 지역에 처음으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들어서면서 야간 및 휴일에도 중증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전문 진료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전국 15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중 한 곳으로, 지역 중증 소아 응급환자의 초기 대응부터 소아중환자실 입원, 긴급 응급수술 및 시술 등 최종 치료까지 연계하는 지역 소아 필수의료체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소아 응급환자는 연령별 생리적 특성에 따라 성인과 차별화된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체계가 필요하다. 특히 도심과 농어촌, 도서 지역이 혼재된 전남광주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야간 및 휴일 중증 소아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전문 진료, 그리고 최종 치료까지 연계되는 대응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소아 응급실 쏠림 현상 완화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소아 필수의료 인프라 지원에 총 28억 2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야간 및 휴일 경증 소아환자의 진료 공백을 줄이고자 달빛어린이병원 12개소와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1개소 운영에 2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소아청소년과 3개소에는 8억 2천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완화할 방침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가벼운 증상의 소아 환자의 경우 달빛어린이병원이나 가까운 소아청소년과를 우선 이용하고, 중증 및 중등증 환자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하도록 응급의료기관별 역할과 이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박종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건강국장은 "아이의 응급의료는 한순간의 대응이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필수의료 분야"라며, "전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을 계기로 지역 어디에 거주하더라도 아이가 적기에 최선의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과 안전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미디어 jang94923@naver.com
2026.10.29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