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영광군의회,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씩 주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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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영광군의회,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씩 주고받아

양 의회 의원·직원 40명 1인당 10만 원 모아…“두 지역 상생 발전 마중물 되길”

화순군의회와 영광군의회 관계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군의회(의장 김석봉)와 영광군의회(의장 조일영)가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씩을 기부했다.

두 의회는 20일 오후 3시 영광군의회 의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석봉·조일영 의장을 비롯한 양 의회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기부에는 양 의회 의원과 직원이 각각 20명씩 모두 40명 참여했다. 1인당 10만 원씩 모은 돈으로 화순군의회는 영광군에, 영광군의회는 화순군에 각각 200만 원을 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로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응원하고 의회 간 교류를 넓히려고 마련됐다.

조일영 영광군의회 의장은 "지역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영광을 찾아주신 화순군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의회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봉 화순군의회 의장은 "고향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영광군의회와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역의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회 간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미디어 jang94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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