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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 남도의병 특별전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 |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전남광주 지역의 의병 역사와 인물을 조명하는 ‘남도의병 특별전’을 해마다 열고 있다. 2026년 개관 첫해 나주의병을 소개한 데 이어, 두 번째인 2027년 특별전 개최 지역으로 화순을 선정해 화순 의병의 활동과 역사적 의미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화순은 임진왜란 때 금산전투와 2차 진주성 전투에서 항전한 최경회 의병장부터 대한제국기 양회일 의병장까지 주요 의병장을 배출한 지역이다. 의병들의 훈련장이자 무기 제작소로 쓰인 ‘쌍산의소 항일의병 유적’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대표적인 의병 유적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특별전 공동 개최와 전시 홍보, 의병 관련 유물·자료 대여 지원, 특별전 연계 학술대회 개최 등에 협력한다.
박중환 남도의병역사박물관장은 “2027년 특별전을 통해 화순 의병의 활동과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그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이번 특별전이 의향 화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화순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도의병역사박물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미디어 jang94923@naver.com
2026.10.26 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