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 방·김민재 철벽”…태극전사, 남아공 꺾고 32강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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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한 방·김민재 철벽”…태극전사, 남아공 꺾고 32강 간다


6월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 스타디움서 조별리그 운명의 최종전
선제골·수비 안정이 승부의 열쇠…조규성·오현규 카드도 주목

더 팩트뉴스 사진제공

[전남미디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32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있다. 태극전사들은 오는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아닌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운명의 한 판이다. 대표팀은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총력전에 나설 전망이다.

대표팀의 가장 큰 과제는 선제골이다.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먼저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친 만큼, 초반 주도권 확보가 절실하다. 경기 내용에서는 우위를 점했지만 결정력 부족과 수비 집중력 저하가 발목을 잡았다.

이 가운데 주장 손흥민의 활용법에 축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최대 강점인 폭발적인 스피드와 공간 침투 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일부 방송 분석에 따르면 손흥민은 조별리그에서 최고 시속 35km 이상의 빠른 스피드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공격수들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보여줬다. 특히 넓은 공간에서 펼치는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의 파괴력은 대표팀 최고의 무기로 평가받고 있다.

공격에서는 조규성과 오현규 카드도 주목받고 있다. 두 선수는 왕성한 활동량과 제공권, 공중볼 경합 능력을 바탕으로 후반 승부처에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자원으로 꼽힌다. 세트피스와 크로스 상황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점 역시 기대 요소다.

수비에서는 김민재가 중심축이다. 일부 해외 언론은 김민재를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하며, 그의 리더십과 공중볼 장악 능력, 국제무대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독일 축구 스타인 Thomas Müller 역시 인터뷰를 통해 김민재의 수비 능력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김민재 또한 남은 경기만 바라보며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2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한 마지막 승부. 손흥민의 한 방과 김민재의 철벽 수비가 대한민국 축구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을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두고 다음 라운드로 향하는 기적의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주목된다.
전남미디어 jang94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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