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장터에는 수많은 군민과 상인, 지지자들이 몰려들었다. 선거운동원들의 율동과 음악, 시민들의 환호가 이어지며 현장은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장날 인파와 유세 열기가 뒤섞이며 화순 중심 상권 전체가 들썩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화순에서 탑니다, 화순에서 내립니다”, “광역철도 시대”, “백신·바이오 특구 완성” 등의 구호가 울려 퍼지며 화순 미래 발전 비전이 집중 조명됐다.
임지락 후보는 연설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화순은 광역교통과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광주~화순 광역철도 연장과 백신·바이오 특구 완성, 폐광지역 신성장 산업 육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과 대학, 연구소가 들어오는 미래형 산업도시를 만들어 젊은 인재들이 떠나지 않는 화순을 만들겠다”며 “군민이 곧 군수라는 마음으로 화순 발전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 후보는 ▲광역 교통망 확충 ▲백신·바이오 특구 고도화 ▲폐광지역 신재생에너지 및 스마트팜 산업 전환 등을 화순의 미래 성장축으로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
합동 유세에 나선 민형배 특별시장 후보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이재명 정부 지방분권 시대를 상징하는 역사적 출발”이라며 “320만 특별시민 시대를 열어 화순을 중심으로 압도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또 “화순은 백신 바이오 특구와 광역교통망, 폐광지역 개발 등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지역”이라며 “민주당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힘을 모아주면 정부와 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 |
이날 유세에는 손금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특별시의원 후보와 화순군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민주당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진 지원유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이성윤 국회의원과 신정훈 국회의원이 잇따라 연단에 올라 “이재명 정부 성공과 화순 발전을 위해 민주당 후보들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성윤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도 민주당, 민형배 후보도 민주당, 임지락 후보도 민주당”이라며 “대한민국과 호남, 화순 발전을 위해 민주당 원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아직 끝나지 않은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선거”라며 “유능한 지방 일꾼을 뽑아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화순을 “민주당의 성지이자 민주화의 상징”이라고 표현하며 “민주당 이름으로 출마한 시장·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켜야 화순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광주 지하철 연결 사업과 지역 예산 확보는 결국 힘 있는 여당과 원팀이 돼야 가능하다”며 “이재명 대통령, 민형배 후보, 신정훈 의원, 임지락 후보가 함께하면 화순 발전은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윤 의원은 임지락 후보에 대해 “화순에서 태어나 화순만을 지켜온 진짜 화순 사람”이라며 “화순 발전에 대한 절실함과 진심을 가진 가장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름을 활용한 삼행시 형식으로 “화순에서 자라고, 화순 발전만 생각하고, 지금의 화순을 바꿀 후보가 바로 임지락”이라고 외쳐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 |
신정훈 국회의원도 “지금은 이재명 시대”라며 “대통령 임기와 함께할 시장·군수는 반드시 민주당 후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호남의 특별한 희생과 헌신을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한 대통령”이라며 “호남을 바꾸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화순에서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양곡관리법과 농산물가격안정법,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등 이재명 정부는 민생 중심 정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화순 민주당도 군민 삶을 바꾸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임지락 후보와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되면 중앙정부와 특별시, 국회를 연결하는 강력한 원팀 체계가 완성된다”며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가장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이날 현장에서는 강재홍·조명순·유종욱·정승태 후보를 비롯해 조세현·홍기준·김석봉·유영길·김용호 후보 등 민주당 군의원 후보들과 비례대표 주혜정 후보들에 대한 지지 호소도 이어졌다.
![]() |
현장 사회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화순군민과 지지자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화순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역사적 유세 현장이 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화순 고인돌전통시장 일대는 장날을 맞아 몰린 군민들과 유세 인파가 어우러지며 지방선거를 앞둔 화순 민심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전남미디어 jang94923@naver.com
2026.10.27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