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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화순군수 경선이 돈봉투 살포, 당원명부 유출, 이중투표 유도, 허위사실 유포도 모자라 끝내 전국적 망신을 초래한 대리투표 범죄까지 그야말로 비리 카르텔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작금의 사태에 화순군민은 고개를 들 수가 없다”고 개탄했다.
민주당 전남도당과 중앙당의 미온적인 대처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상규명과 엄중한 징계는커녕, 경선 룰과 날짜만 슬쩍 바꾸는 방식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당은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꼬리 자르기식 미봉책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들은 진상규명 없는 재경선 강행을 “민주당의 ‘공천 자정 능력 사망 선언’”으로 규정하고 “훗날 사법 처리로 인해 당선 무효 사태가 벌어진다면, 수십억 원의 혈세 낭비와 행정 공백 리스크는 누가 책임지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무너진 공천 신뢰 회복을 위해 ▲화순군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재결선 즉각 철회 ▲진상규명 및 자정 능력 촉구 ▲당헌·당규 엄격 적용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은 “정당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우리는 민주주의를 파괴한 대가를 반드시 묻고 행동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전남미디어 jang94923@naver.com
2026.10.27 1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