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 자살기도자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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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서, 자살기도자 극적 구조

제초제와 음료수를 섞어 음독하여 자살을 기도한 40대 여성이 경찰의 신속한 구조로 목숨을 구한 사실이 밝혀졌다.

화순경찰서(서장 장승명)은 지난 22일 21:02경, ‘부인이 자녀문제로 죽고싶다는 얘기를 한 후 출타했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즉시 구조대상자의 핸드폰 위치를 추적하여 화순 도곡면 소재 OO무인텔로 위치가 뜨는 것을 확인 후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러나 OO무인텔은 휴대폰 기지국을 기반으로 한 위치로, 구조대상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지역은 무인텔촌으로, 경찰은 신속히 인접 무인텔부터 순차적으로 수색하던 중, □□무인텔 관리인으로부터 구조대상자가 투숙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투숙 호실로 진출하였다.

경찰은 제초제와 음료수를 섞어 음독한 후 침대에 누워 있는 대상자를 발견하였고, 잠에 들려는 대상자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대화를 유도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구토를 시키는 등 응급조치 후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하여 구조대상자의 생명을 극적으로 구조하였다.

출동경찰관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미디어 jang94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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