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 "오직 군민만 바라보겠습니다"...

화순군수 예비후보 등록...본격 표심잡기 나서 화순천·만연천 중심 화순읍 르네상스 시대 개막

전남미디어 jang94923@naver.com
2026년 03월 23일(월) 11:32
화순군수 선거에 출마한 윤영민 전 화순군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윤영민 후보는 지난 22일 예비후보 등록 직후 입장문을 통해 “기존의 낡은 정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고, 군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군정을 펼치겠다”며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는 자세로 지역 발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기반 구축을 핵심 축으로 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및 바이오기회특구 유치를 통한 50개 기업 유치 ▲민간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5천 개 창출 ▲지역경제 매출 30% 확대 ▲생활인구 100만 시대 구현 ▲복합문화 체육시설인 에어돔 유치 등을 주요 비전으로 내세웠다.

특히 화순군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화순읍을 중심으로 한 지역 재생 전략도 강조했다. 자율상권 지정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화순천 생태공원 확장, 남산 성안마을 재생사업, 만연천 정비 사업 등을 연계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화순읍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윤 후보는 또 에어돔을 활용한 복합문화 플랫폼 구축을 통해 K-팝 공연, 전시·박람회, 각종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외부 유입 인구를 확대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 화순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윤 후보의 이번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화순군수 선거 구도가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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