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배우 안성기 별세 애도 “뜨거운 열정 오래도록 기억… 이웃 같은 배우로 영원히 남을 것”
전남미디어 jang94923@naver.com
2026년 01월 05일(월) 18:30
배우 안성기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표 배우 안성기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영화사와 문화예술 전반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안성기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았던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를 꿈으로, 연기를 인생으로 살아왔다’는 말씀처럼 선생님께 연기는 곧 삶이었고, 그 삶은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기쁨, 성찰의 시간이 되어주었다”며 “화려함보다 겸손을, 경쟁보다 품격을 보여주신 삶에 경의를 표한다”고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과 울림으로 늘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시리라 굳게 믿는다”며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배우, 이웃 같은 친근한 배우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신영균문화예술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의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경기 양평 ‘별그리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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